[농촌진흥청] 감초, 원산지 중앙아시아·중국보다 한국서 잘 자라
- 생육기 온도 알맞고 토양 수분 풍부해 유리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외 재배 감초의 생육 상태와 재배 환경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중앙아시아와 중국, 몽골보다 감초 재배에 더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초는 약리적인 효능과 감미(단맛)가 탁월해 한약재나 건강 기능성 식품의 원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용식물이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감초 국산화 연구의 하나로, 2017년부터 3년간 키르기스스탄과 몽골, 중국을 돌며 현지 환경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원...
작성일 2020-02-17작성자 by.케어팜